“바쁘다 바빠~” 종일 쉴 새 없이 방과 거실을 오가며 분주한 슬기님!! 잠시 침대에 누워 있다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거실로 나와 있나 싶더니 어느새 다시 방문을 꽝 닫고 이 방 저 방을 배회합니다. 그러다 요즘 가장 애착하는 자리가 있었으니,,, 바로 교사방의 교사 의자~~ 편안하게 앉아 소리 내어 웃기도 하고, 멍 때리기를 즐기기도 합니다. 아침 인수인계 시간에 교사들이 모여들어도 끄떡 않고 자리를 내어주지 않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교사들 농담 삼아 말을 건넵니다. “슬기님 인수인계 좀 부탁해요” 그러자 벌떡 일어나 자리를 박차고 거실로 급히 나가는 모습입니다. 음,,,우리 슬기님 인수인계는 자신이 없었나 봅니다~ㅎㅎ 그 모습에 한바탕 웃으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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