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연수 3조라고 쓰고 패키지 여행 3팀으로 읽는다...
폭우 속에서도 연수는 시작되었습니다!
'화 합'을 위한 연수!
연수1일차-1) 진도 신비의 바닷길, 뽕할머니의 유래, 통발 식당,
연수 시작부터 비도 오고 차도 막히고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마침내 출발!!
11시에 숙소 배정 대기표를 수령하고 점심시간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다녀왔습니다.
1년에 한 번! 모도 까지 이어지는 바닷길은 아시나요???
그 바닷길과 연관된 뽕할머니 전설~~ 궁금하면 500원!!!
패키지 여행이라 빨리빨리 보고 넘어가야 한다구요~ 죄송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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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장님~ 다음일정은요?
통발식당에서 점심식사입니다~~~^.^
예~~~~ 쏘리질러!
김향민 작업치료사(연수 3조 조장=패키지 여행사 사장님)의 맛깔나는 먹방 쑈쑈쑈!
가성비 최고의 식당이었습니다 어느 메뉴 하나 거를 타선 없이 맛도 좋고 값도 싸고~
요거는 인정~!! ㅋㅋ
연수1일차-2) 남도진성, 운림산방 다들 미션에 목매이지 않았기 때문에 딱딱한 연수의 느낌보다는
편안한 여행의 느낌으로다가~ 촤촤촤!
신기하게 차만 타면 비가 오다 가도 내려서 사진을 찍을 때는 비가 그치는 기현상을!!
여행이란... 이런 맛일까...? 할짝~ >.<
연수1일차-3) 세방낙조 전망대, 아리랑 고개 진도에 왔으면 일몰을 봐야한다고 쏴장님이 그랬어요!!!!!
진도 아리랑 고개(?)를 넘어 나 여기 왔다 갔소잉~ 인증샷 남겨주고!
세방낙조를 구경하기 위해 추위와 비바람을 뚫고!
전망대로 향했으나... 비는 그쳤지만... 구름이 끼어서 햇님을 보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ㅠ
그럼에도 더 멋진 사진을 건졌다는 거에요!! 마치 천지창조!!
연수1일차-4) 숙소 복귀, 그릴 하우스(숙소 내 식당), 익일 오전 활동 활동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하러 고고고!
식사는 숙소 내 식당인 그릴하우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당~!
내일의 소고기를 위해... 구이는 양보하고 찜으로 먹었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재미난 고스톱 한 판과! 진도의 명주 진도홍주를 곁들인
담소가 이루어졌었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연수마지막날!) 강진만 갈대숲, 궁전한우식당, 카페 느루 작은 고추가 맵다??? 순천만보다는 작지만 충분히 다채롭고 풍부한 매력을 뿜뿜하는 강진만 갈대숲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예산을 많이 남겨 놓으셨더라구요~ 에잇 다 써 버리자구욧!!
한우로 탕진!! 너무 맛있는 한우 구이였습죠... 다시 한 번 맛볼 수 있다면...ㅠ
글 쓰면서도 군침이 도네요. 쓰~읍
아쉬운 맘 뒤로 하고...
일상으로의 복귀!
================================================================================================================= 추가) 비도 오고 바람도 찼지만 그 덕분에 여러 일정이 즉석으로 흘러가서 여행 다니는 기분이 물씬 났습니다. 제목대로 나쁜 사장님인 것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조장님과 조원님들 덕분에 좋고 재밌는 연수를 다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3조 연수 보고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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