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호의 맏언니인 동숙님^^ 연륜만큼이나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계십니다. 색칠놀이, 컵 쌓기, 화투놀이, 노래부르기 등등... 그런 동숙님이 8월부터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새롭다고 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동숙님의 취미이기도 하죠. 바로~바로~뜨개질입니다!!!! 목도리도 만들어내는 능력자였던 동숙님! 너무 오랜만에 하는 취미라 뜨개질 하는 법을 잊어버리진 않았는지...걱정도 잠시! 고개가 흔들흔들~손이 왔다 갔다~그러는 중에도 아주 정확하게 한 올, 한 올 하시더라구요!!!!(오모낫! 우리 동숙님은 능력자가 분명해!!!) 신중한 성격 탓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풀었다 다시 만들기를 반복하지만, 그래도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취미활동인 만큼~동숙님의 표정에서는 행복함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