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장애인 복지관에서 주최하는 노래자랑에 다녀왔습니다. 무대복을 준비해 온 팀은 우리팀"앙숙"밖에 없었더라구요!!! 앙숙 답지 않게 손을 꼭 잡고 철호님이 정아님을 잘 리드하며 무대위로 올라갔답니다. 이어서 시작되는 "내 나이가 어때서!!!" 반주가 나오고 음악에 맞춰 흔들 흔들 몸을 움직이는 철호님~~ 예열이 다 된것 같았습니다. 목청껏 열창을 하였고 무대인사 또한 잊지 않았네요. 다소 아쉬웠다면 정아님의 노래소리가 철호님의 목소리에 묻혀 잘 들리지 않았으나 잘 어울리는 캐미를 보여줬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댄스타임도 거르지 않고 한바탕 신나게 흔들 흔들 나름 즐거운 시간이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