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귀가길에 오른 나원님. 오매불망 기다림에 부모님이 오셨습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잘 다녀오라는 교사의 말도 씹고 문을 박차고 나가버림에 섭섭함이 밀려왔지만, 아버님 품에 안겨 웃어주는 모습에 스르르 녹습니다.
1박2일의 여정 ~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원으로 돌아오는 나원님. 표정이 싱글벙글했지만 막상 부모님과 헤어지는 시간엔 눈에 아쉬움이 가득했지요~ 다음에 또 오 마 약속하시는 엄마와 '안녕'이라 하며 쿨 하게 들어 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