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인순님께서 하교 후 방에 오자마자 가방을 열어 자랑스럽게 꺼내어 손에 쥐어준 볼펜입니다.
학교에서 만들었는지 묻자 웃기만하는 인순님~
제가 써도 되는지 묻자 연신 제손에 쥐어주던 인순님~
그 모습을 본 선옥님도 어느세 볼펜을 가져와~
진희차장님 하나 저 하나 이렇게 나눠주고는 옷장에 가방을 정리합니다.
감동에 또 감동이~
너무도 예쁜 볼펜이라 사용도 못하고 장식으로 넣어 다니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