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 오후~ 방에만 있기에 답답했던 주말 오후~ 한짐 가득 싣고~ 나눔숲으로 나섰습니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마음껏 돌아다니는 식구도 있고~ 그네와 사랑에 빠진 식구도 있고~ 선생님의 벗이 되어준 식구도 있고~ 그리고 우리의 놀이기구에 흠뻑 빠진 식구도 있었습니다. 한참을 신나게 재미있게 놀다보니~ 땀도 나고 시간도 후딱 지나가고~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니~ 노오란 수선화도 눈에 들어오고~ 살랑살랑 봄바람도 느껴지네요~ 함께 어울려 놀아 더욱 재미있었던 하루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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